일본 덴소 랜섬웨어 감염 (사이버 공격 몸값 요구 바이러스)

 도요타 자동차계 부품업체 덴소는 13일 독일 거점의 사이버 공격을 받아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데이터를 암호화·해제하는 대신 금전 지불을 요구하는 몸값 요구형 바이러스 '랜섬웨어'에 감염되어 범행 성명이 나온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다만, 업무에 영향은 미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도요타자동차계 부품의 대기업 덴소는 13일, 판매와 개발을 하는 독일 거점이 사이버 공격을 받아 정보가 유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데이터를 암호화·해제하는 대신 금전 지불을 요구하는 몸값 요구형 바이러스 '랜섬웨어'에 감염되어 범행 성명이 나온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다만, 업무에 영향은 나와 있지 않다고 합니다.

 

덴소 Denso 는 어떤 회사인가?

 전신은 토요타 자동차 개발 부문으로, 현재도 토요타 그룹에 속합니다. 36개국에 거점을 두고, 종업원수는 약 17만명, 매출은 2018년 3월 시점에서 약 5조엔입니다. 자동차 부품 업계 세계 2위, 일본에서는 1위입니다.

 

 1949년에 일본 전장 주식회사로서 창업이래, 토요타 자동차를 중심으로 자동차용 전장 부품을 확대판매, 현재는 세계의 주요 자동차 메이커에 폭넓은 제품을 공급하는 메가 써플라이어입니다. 주요제품은 자동차 열기기 관련, 엔진 관련(각종 센서, ECU, 연료분사장치, 점화펌프, 커먼레일 시스템), 전기기기 관련, 전자기기 관련, ITS 관련입니다.

 

 자동차 부품을 폭넓게 취급하는데 센서 기술을 응용한 산업용 무인항공기(히로보가 기체 개발에 협력한 드론) 분야에도 참여했습니다. 또 근년, 바이오 분야나 헬스케어 분야, 정보 분야, 제품으로서는 와인 세이버나 기초 화장품등 다양한 대처도 하고 있습니다.

 

 휴대전화에 URI 등을 전송할 때 사용되는 QR코드를 개발한 곳은 회사입니다. QR코드는 동사의 자회사인 덴소웨이브의 등록상표입니다. CO2 냉매 히트 펌프 온수기 「에코 큐트」는, 동사와 전력 중앙 연구소, 도쿄 전력이 공동 개발한 기술입니다. CO2 냉매차 에어컨의 개발 기술을 살려 제품 프로토 타입 단계에서 깊게 관여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코로나용 에코 큐트의 OEM 생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젝터 사이클을 세계 최초로 실용화에 성공시켰습니다. 이를 탑재한 냉동고는 기존 시스템에 비해 냉동능력이 25%, 에너지효율이 50% 향상됩니다. 운전시의 동력은 33%저감하고, 연간의 소비 전력을 60%나 저감 가능하게 합니다. 사이타마현에 본사를 가지는 니혼덴소와는 구사명이 같지만, 양자 사이에 자본·제휴 관계는 일절 없습니다.

 

 

랜섬웨어 란?

 

 랜섬웨어는 사용자나 조직이 컴퓨터상의 파일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설계된 악성 프로그램입니다. 이러한 악성 프로그램은 이러한 파일을 암호화하고 암호 해독 키에 대한 몸값 지불을 요구함으로써 조직에 파일에 대한 접근 권한을 되찾을 수 있는 가장 쉽고 저렴한 방법을 제공합니다.

 

 일부 변형 모델에는 랜섬웨어 피해자가 몸값을 지불할 수 있도록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하여 데이터 도난과 같은 추가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랜섬웨어는 가장 눈에 띄는 유형의 악성코드가 되었습니다. 최근의 랜섬웨어 공격은 병원의 중요한 서비스 제공 능력에 영향을 미쳐 도시의 공공 서비스를 마비시켰고, 여러 조직에 심각한 피해를 주었습니다.

 

 - 랜섬웨어에 걸리면 컴퓨터는 잠금 상태가 되고 아래 계정에 비트코인을 입금하지 않으면 풀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