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폭설로 인한 고속도로 고립 (원인, 탈출, 준비)
창녕박치기
2022. 12. 1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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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반복되는 폭설로 인한 고속도로
매년은 아니지만 10년 주기로 2~3번 정도 폭설로 인한 고속도로 고립, 통제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형상 영동지방 (강원도 동행안)은 동해의 수증기가 설악산을 넘을 때 엄청난 눈이 되어 내리는데 충분한 제설 대응과 재난에 대한 경험이 없어 많은 사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제설은 어떻게 이루어 질까?
눈이 오면 밤새 제설차량이 눈을 밀어 내고 염화칼슘을 뿌립니다. 하지만 제설 장비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단 시간의 폭설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밤길 폭설이 시작되면 ...
밤에 폭설이 시작되면 내리는 눈에 라이트 불 빛이 반사되어 길이 분간되지 않았습니다. 눈이 10cm이상 쌓이면 차는 앞으로 나가지 못하게 되는데 꼼짝못하고 고립 됩니다. 고립이 되더라도 문을 열수 있게 수시로 문을 열어 눈을 밀어 줘야 합니다.
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한 준비물
출발전 연료는 가득
식수도 준비하고
초콜릿 건빵과 같은 비상 식량을 구비
고립시 차 주변 눈을 치워 배기가스로 인한 질식사고에 대비
스노우 타이어는 선택
스노우 채인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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